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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생기는 이유, 탈모 유발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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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유전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후천적으로 헤어 손상을 유발시키는 잦은 염색과 파마 등 머리카락 관리를 잘못하거나,

음주 및 흡연 또 불규칙적인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를 요하는 생활 패턴등, 

몸에 나쁜 생활 습관이 탈모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도 탈모가 생기길 바라지 않을 것이다. 그치만 우리가 잘 모르거나,

간과하고 있던 잘못된 습관에 의해서도 충분히 탈모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라도 그 원인을 알아보고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한 탈모 치료 병원의 조사에 의하면 후천적 요인의 탈모환자가 42.7%에 달했고,

그중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그리고 수면 부족 등

탈모를 유발시키는 생활 패턴을 가진 20~30대가 전체 환자의 83.6%나 차지했다.
그렇다면, 유전적 요인이 아닌 후천적인 나쁜 습관에 의한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첫번째우리가 생활속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머리와 두피에 자극을 주는 일이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중 하나이다.

 

머리를 깔끔히 정리하려고 강박적으로 꽉 묶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렇게 두피를 과도하게 잡아당길 정도로 머리를 묶는 습관이 머리카락의 힘을 약하게 하고,

가늘어져 빠지게 만들거나 끊어지게 만드므로 되도록 자연스럽고 네츄럴하게 묶는 것이 좋다.

또 샴푸 후에 머리 말릴때도 강하게 털거나, 쥐어 짜듯이 말리지 말고,

부드럽게 머리를 감싸고 두드리듯이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 빗질의 경우 두피 마사지 효과가 있어서 혈액 순환에는 좋을 수 있지만,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는 피가 예민하고 모발이 잘 엉킬 수 있으므로 

빗질은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린 후에 빗살이 굵고

끝이 둥글 둥글한 모양의 빗으로 가볍게 빗어주는 것이 좋다.

또 무의식적으로라도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베베 거나 하는

습관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는 습관 또는, 너무 자주 감지 않는 습관 역시 좋지 않다.
샴푸를 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자주 빠지는 것 같아서 머리 감는 것을 

자주 안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하루에 두번 세번씩도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뭐하나 치우쳐서 너무 많이 감거나,

너무 적게 감는 것은 오히려 탈모가 생기는 이유로 작용되기도 한다. 

머리는 자주 감지 않으면 두피의 각질로 탈모가 촉진되므로

하루에 한 번 정도로 감는것이 좋으며, 아침에 감는 것 보단 저녁에 감는 것이

 하루 종일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나 비듬, 피지, 외부에서 묻은 먼지 등을

 

제거하고 잠자리에 들수 있기 때문에 더 청결하고 좋다.

또 두피와 모발이 재생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한 스타일링 역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미국의 한 헤어디자이너는 “포마드나 왁스, 젤 등 광택을 주는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이 빛을 반사해 두피 건강 유지에 필요한

 빛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므로 탈모 증상을 악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헤어 제품은 끈적이는 질감 때문에 오염 물질이 더욱 잘 달라붙어

두피를 자극시키므로 사용하지 않는 게 좋고,

 사용할 경우 두피를 피하여 모발 끝에만 살짝 바르도록 한다.

 

또 자외선은 모발을 지탱해주는 단백질인 케라틴을 손상시켜 모발을 약하게 만든다.

따라서 강렬한 햇볕이 내리쬘 때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는 게 좋다.


두번째로는 생활 패턴에 어긋나는 식습관 및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습관이다.

 

대인들은 바쁜 생활로 인해 종종 늦은 퇴근 등의 영향으로 야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한 탈모 치료 병원 관계자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은 스트레스, 수면부족, 과로,

 야식, 폭식, 과식, 흡연 및 음주,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피해야 하는 것은 바로 야식” 이라고 밝혔을 정도니,

야식은 탈모를 예방하는데 있어서 매우 좋지 않은 행동 중 하나이다.

 

본인의 생활 패턴에 비례해서 늦은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소화기에 무리가 가므로, 평소보다 많은 열이 발생하고 소화 과정이 더뎌지는데

탈모의 경우, 두피에 열이 몰릴 때 모발의 교체가 더더욱 빨라져 두피 상태를 악화시키고,

이는 곧 모발 자체가 열애 매우 취약함을 알리는 것이므로,

야식을 먹을 때 몸에서 발생하는 열 자체가 당연히 탈모 예방에 좋을 수가 없다고 한다.

특히 짜거나 맵고 기름진 음식의 경우 더더욱 악화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 역시 멀리해야 하는 이유로 과한 음주가 체내 항산화 물질을 파괴시키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피지분비를 촉진시키며, 흡연 하는 것 역시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 성분이 말초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막아 탈모를 더욱 악화시킨다고 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모발의 생장 주기가 짧아져 탈모 위험성을 높인다.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 대부분은 단백질과 젤라틴으로,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이를 비축하고자

모발로 가는 단백질을 제한하기 때문에, 2~3개월 이내에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질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나, 달걀, 두부와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등의 해조류,

비타민을 함유한 채소류를 자주 섭취하도록 한다. 비타민 A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D는 모발 재생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E는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 해조류에는 철, 요오드, 칼슘 성분이 많아 두피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따라서, 위의 음식들을 골고루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보다 탈모 예방에 도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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